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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유랜드

    한라산록의 광활한 초원 어디서나 꿩, 멧비둘기를 비롯하여 많은 조수가 서식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수렵의 최적지. 대규모의 대유수렵장은 1년내내 면허없이 수렵이 가능하며, 동양에서는 유일하게 상설로 운영된다. 누구나 일정액의 입렵료만 내면 언제든지 무제한의 꿩사냥을 즐길 수 있다. 이 수렵장에는 약 2640m² 규모의 꿩 등을 기르는 사육장과 클럽하우스 그리고 야외사격장이 있다. 여행하면서 누적된 피로는 클레이사격으로 마음껏 풀 수도 있다.

    교통안내

    • 제주국제공항 → 평화로 → 서귀포리조트호텔(중문관광단지방면 중산간)

    여미지

    가장 "아름다운 땅"이라는 의미로 "파라다이스" "에덴동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여미지" 식물원은 중문관광단지 안에 위치한 동양 제일의 식물원이다. 제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 식물원은 방대한 규모의 세계최대 단일온실에 화접원, 수생식물원, 열대생태원, 다육식물원, 열대과수원등이 갖추어져 있어 2천여종의 희귀식물과 1천 7백여종의 화초류와 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옥외식물원에는 약 112,200m²에 800여종의 난대 및 아열대 식물을 소재로 한 일본정원, 한국정원, 이태리정원, 프랑스정원, 침상원, 소철원, 제주자생식물원, 잔디광장등이 조성되어 있다.

    교통안내

    • 제주시(노형로터리) - 평화로 - 창천삼거리 - 중문관광단지 - 여미지식물원
    • 제주시(노형로터리) - 1100고지 휴게소 - 서귀포자연휴양림 - 여미지식물원
    • 서귀포시(서문로터리) - 삼매봉 - 신시가지 - 중문 - 중문관광단지 - 여미지식물원

    중문해수욕장

    활처럼 굽은 긴 백사장과 하얀 모래, 기암절벽과 푸른 숲이 조화를 이뤄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자주 이용되는 세계적인 해수욕장.
    모래밭의 오른쪽 바위벼랑에 15m 길이의 동굴이 하나 있으며 그 뒤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중문해수욕장 주변은 해안암벽을 따라 수천종의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곳이 많아 생태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중문해수욕장은 파라세일, 바다래프팅, 수상스키 등 해양스포츠의 최적지이기도 하다. 이곳은 환경운동연합이 실시한 '수질환경성' 조사 결과, 전국 44개 해수욕장 중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모닝캄」지에 세계 여행전문작가에 의해 '아시아의 베스트 10' 해수욕장으로 추천소개되기도 하였다.

    교통안내

    • 제주국제공항 →평화로 →중문관광단지 →중문해수욕장
    • 서귀포시 →서귀포여고 →제주월드컵경기장 →약천사 →중문관광단지 →중문해수욕장

    중문골프장

    해안절벽과 깊은 계곡을 낀 국내 유일의 해안 골프코스. 천혜의 자연절경을 만끽하고 늘푸른 잔디를 밟으며 사계절 마음껏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종합관광휴양지인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중문골프장은 국내외 관광객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퍼블릭코스로 운영하고 있다. 중문관광단지는 여미지식물원, 퍼시픽랜드, 중문해수욕장, 천제연폭포 등 명소가 있어 모두에게 여행만족을 안겨준다.

    교통안내

    • 제주국제공항 → 평화로 → 중문관광단지(공항리무진버스 이용)

    쉬리언덕

    영화속에서 본 세계 제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찾아가는 테마여행. 가파른 언덕으로 중문해수욕장의 흰모래밭을 활처럼 껴안은 곳.
    해변 끝에서 중문의 해안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이곳이 바로 한국영화사를 다시 쓴 '쉬리'의 마지막 장면의 촬영장소이다.
    중문해수욕장 서녘편 숲사이로 고개를 내민 나무계단을 따라 해안가 언덕 위로 올라가면 영화 속의 감동적인 현장과 만날 수 있다.
    '쉬리의 언덕'에 있는 벤치에 앉으면 싱그러운 바닷내음과 시원한 해풍이 가슴속으로 파고든다. 사람들은 벤치에 앉아 운치 있게 펼쳐진 해안절경과 옥빛 바다를 내려다보며 한참동안 넋을 놓는다. 쉬리의 언덕은 수년전부터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었던 곳이다.
    언덕 바로 뒤에서 미국의 빌클린턴대통령과 일본의 하시모토 류타로총리가 기자회견을 했고, 구소련의 고르바초프대통령이 산책을 즐겼던 장소로 유명하다.

    교통안내

    • 제주국제공항 →평화로 →중문관광단지 →중문해수욕장 해안절벽
    • 서귀포시 →서귀포여고 →제주월드컵경기장 →중문관광단지

    월드컵경기장

    지구촌의 빅이벤트인 2002 월드컵축구대회가 열린곳.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제주도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조형화한 독특한 건축물이다. 새천년을 향해 힘차게 항진하는 모습을 담은 경기장은 여러가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진입로는 제주의 '올레'를, 경기장 형태는 제주의 '오름'을, 지붕모양은 '테우와 그물'을, 여섯개의 기둥은 '5대양 6대주'를 표현함으로써 경기장의 이미지와 무게를 더해 준다. 현재는 제주유나이트드 프로축구단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교통안내

    • 제주국제공항 → 평화로 → 중문관광단지 → 제주월드컵경기장
    • 서귀포시 → 서귀포여고 → 신시가지입구

    초원승마

    천혜의 자연조건속에 위치한 승마장은 중문관광단지에 근접한 곳에 있고 또한 수렵장, 자연휴양림 등이 인근에 있어 여행자들의 레저공간으로는 안성맞춤이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조랑말을 타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오염되지 않은 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면서 한라산의 푸른 초원을 질주하면서 즐기는 승마는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로 남는다.

    교통안내

    • 제주공항 출발 → 평화로(95번) → 창천 → 초원승마장 서귀포시 출발 → 중문 → 초원승마장

    천제연폭포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7선녀가 별빛 속삭이는 한밤중이면 영롱한 자줏빛 구름다리를 타고 옥피리 불며 내려와 맑은 물에 미역감고 노닐다 올라간다고 하여 천제연(天帝淵) 곧 '하느님의 못'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지명유래가 있다. 천연기념물 제182-7호로 지정된 울창한 천제연 난대림지대 사이로 웅장한 3단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은 실로 장관인데 제1폭포는 22m절벽에서 떨어져 수심 21m의 못을 이루고, 이물은 다시 제2폭포, 제3폭포를 거쳐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천제연계곡에는 아름다운 일곱 선녀상을 조각한 '선임교'와 '천제루'라고 불리우는 누각이 세워져 있어 주변경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교통안내

    • 제주시터미널에서 평화로 시외버스 이용 중문단지 하차(40분 소요)
    • 서귀포시내에서 시내버스, 좌석버스 이용(20분 소요)

    조각공원

    산방산을 배경으로 절경 속에 위치해 있는 제주조각공원은 약 429km²의 대지위에 조성된 종합예술센터로 160여점의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해발 87m에서 104m의 경사도를 유지하면서 2~3m 높이의 완만한 구릉으로 분지를 형성하고 있는 이 공원은 정문관입구에서부터 제주의 토속적인 체취를 느낄 수 있도록 70년생 하귤나무를 심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 특히 정문관의 삼각타워는 조각공원의 심볼답게 평면4각, 입면3각, 중정(中頂)원형으로 시공되었는데, 위치나 날씨조건에 따라 투명한 밀러 글래스에 비치는 자연풍광이 시시각각으로 파노라마를 연출하여 보는 이를 즐겁게 한다.
    정무관을 지나면 혼밭광장이 나오고 이 성문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야외조각장이 펼쳐진다. 첫눈에 띄는 것은 물오리가 한가로이 노니는 인공호수로, 돌팔매질하는 소년조각상과 여인상 등이 반갑게 맞이한다. 잔디광장에는 국내 중진사진작가의 작품들이 설치돼 있고 산책로가 우거진 숲속에 여러 갈래 나 있다. 오른쪽으로는 시원한 인공폭포를 중심으로 휴게식당과 뒷편 언덕배기에 전망대가 우뚝 솟아있다.

    교통안내

    • 제주시 터미널에서 평화로 시외버스 이용(50분 소요)
    • 서귀포터미널에서 일주도로 서회선 시외버스 이용 (40분 소요)

    추사적거지

    제주의 유배인 가운데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2856)는 제주 문화에 영향을 끼친 대표적인 인물이다. 추사는 영조의 사위였던 윌성위 김한신의 증손으로, 당시 승승장구하던 경주 김씨의 집안에 태어났다. 일찍이 북학파의 대가인 박제가의 학문을 전수받았으며 24세에 생원시에 장원급제하였다. 이후 병조참판인 부친 김노경을 따라 외교사절단으로 북경을 건너가 중국의 석학들과 교유하며 '해동 제일의 통유'(海東第一通濡)로 이름을 날렸다. 34세에는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 규장각을 거쳤고, 이후 충청도 암행어사, 성균관 대사성, 공조참판, 형조참판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러다 헌종 6년(1840) 55세 되던 해 동지부사로 임명되어 중국행을 앞두고서 추사는 안동 김씨 세력과의 권력 싸움에서 밀려나 목숨만 가까스로 건진 채 제주도로 유배되는 처지가 되었다. 대정읍성 동문 바로 안쪽에 그가 제주도에서 유배생활을 한 초가가 있는데, 바로 추사적거지(秋史適居地)이다.
    유배 초기에 포교(포도청의 부장) 송계순의 집에 머물던 추사는 몇 년후 강도순의 집으로 이사하였다. 현재 추사적거지로 지정된 강도순의 집은, 1948년 4.3항쟁 때 불타버리고 빈터만 남은 것을 1984년 강도순 증손의 고증에 따라 다시 지은 것이다. 서귀포시 대정읍성 동문자리 안쪽에 자리잡은 추사적거지에는 기념관과 함께 초가 한 채가 말끔하게 단장돼 있다. 초가는 추사기념관을 대문 삼아 드나들도록 돼 있는데, 기념관에는 복사품이기는 하지만 추사의 글씨와 그림 등이 전시돼 있다. 초가는 주인댁이 살았던 안거리(안채), 사랑채인 밖거리(바깥채), 그리고 모퉁이 한쪽에 세운 모거리(별채), 제주식 화장실인 통시와 대문간, 방앗간, 정낭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념관 쪽으로 정낭 하나가 따로 더 마련되어 있다.
    추사는 밖거리에서 배움을 청해오는 마을 청년들에게 학문과 서예를 가르치는 한편, 모거리의 작은 방에 기거하며 추사체를 완성하였고, [세한도(歲寒圖)]을 비롯한 여러 점의 서화를 남겼다.
    신제주의 노형노타리에서 대정읍(모슬포)으로 난 서부관광도로(95번 지방도로)를 따라 31Km쯤 가다보면 길 왼쪽에 쌍용동광주유소가 있는 동광육거리가 나온다. 동광육거리에서 앞으로 계속 난 서부관광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바로 길 오른편에 추사적거지가 나온다. 추사적거지 앞 주차장은 대형버스도 여러 대 주차할 수 있을 만큼 넓다. 대정의 돌하르방은 12기가 있는데 모두 길가에 있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교통안내

    • 제주시 터미널에서 평화로 모슬포행 시외버스이용(50분 소요)
    • 제주시 터미널에서 일주도로 서회선 시외버스 이용(1시간 50분 소요)
    • 서귀포 터미널에서 일주도로 서회선 시외버스 이용(50분 소요)

    산방산

    제주의 산이라 하면 한라산만 있는 줄 알고 그 외는 모두 기생화산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제주에도 한라산처럼 높거나 웅장하지는 않아도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산이 적지 않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경치가 빼어나며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서린 곳으로, 반드시 찾아가봐야 하는 곳이 바로 산방산이다.
    제주서부관광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절경지. 산중에는 불상을 모신 산방굴사가 있고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영주 10경 중 하나로 일품이다. 산방산 안에는 고려때 세워진 절인 산방굴사가 있으며 여기서 내려다 보이는 형제섬, 가파도, 마라도, 용머리해안 등의 경관이 산방산의 운치를 더해준다.
    특히 산방산에는 산방산암벽 식물지대가 천연기념물 제376호로(1986. 2. 8) 지정되어 있다.

    교통안내

    • 제주시 터미널에서 평화로 시외버스 이용 (55분 소요)
    • 서귀포터미널에서 일주도로 서회선 시외버스 이용 (40분 소요)

    용머리해안

    산방산 주차장에서 바닷가로 10여분 계단을 내려가면 용머리해안이다. 산방산줄기가 바닷가로 뻗어내려 용머리 언덕을 이루고 용의 비늘을 닮은 석벽 아래로 푸른 바다가 넘실댄다. 오랜기간 해안침식으로 이뤄진 절묘한 해안 절경이 마치 수천만 년 동안 쌓이고 쌓인 지각의 표본실 같다. 해안을 따라 한 바퀴 도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파도가 심한 날은 들어갈 수 없다.

    교통안내

    • 제주시 터미널에서 평화로 시외버스 이용 (55분 소요)
    • 서귀포터미널에서 일주도로 서회선 시외버스 이용 (40분 소요)

    송악산

    한 봉우리가 모자란 99봉이어서 맹수가 전혀 없다는 송악산은 그 얘기만큼이나 여러개의 크고 작은 완만한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졌다.
    높이가 해발 180m인 주봉을 중심으로 서부쪽은 넓고 평평한 초원지대이며 주위에 서너개의 봉우리가 형성되어 있다. 주봉에는 둘레 500m, 깊이 80여m의 분화구가 있는데 그 속에는 아직도 검붉은 돌들이 남아 있다. 분화구인 탓에 온통 붉은 '송이'로 되어 있다. 난과 분재를 키우는 이 송이는 돌 자체에 기포와 영양분이 담긴 것들이다. 물이 쉬 마르지 않고 수분이 적당하게 유지되어 식물이 썩지 않는다고 한다.
    바닷가 해안절벽에는 태평양전쟁 때 일본군들이 배를 감추기 위해 인공적으로 파놓은 군사용 동굴이 여러개 있어 지난날의 아픈 역사가 서려 있다. 또한 4?3사건 당시는 이곳의 섯알오름에 사람을 모아서 죽였다는 섬뜩한 얘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농경문화를 말해주는 토기와 어로생활을 나타내는 패총으로도 유명한 송악산은 청동기시대의 무문토기, 팽이형토기, 공렬토기들이 산이수동 패총유적지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마라도유람선 선착장에서 송악산 전망터까지는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고 전망터에서 바라보는 형제섬, 산방산의 모습과 송악산 밑 바닷가 해안절벽 절경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멀리 마라도, 차귀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이고, 또한 송악산에서 한라산을 바라보면 자산이 마치 섬이나 바다 한가운데서 한라산을 바라보는 듯한 신비한 느낌이 들곤 한다.
    전망터에서는 송악산 밑 바닷가에서 갓잡은 싱싱한 해삼물을 먹을 수 있는 간이휴게소도 있다. 옆에는 조랑말 촬영장소도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형제섬과 산방산을 배경으로 조랑말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 송악산 밑 해안절벽 바닷가에는 프로급 낚시꾼들이 자주 찾아 갯바위 낚시의 스릴을 맛보고 있다.
    송악산은 산방산 앞 사계포구를 따라 뚫린 해안도로 서남쪽4.7km에 위치해 있다.

    교통안내

    • 제주시 터미널에서 평화로 시외버스 이용(55분 소요)
    • 서귀포시 터미널에서 일주도로 서회선 시외버스 이용(55분 소요)
      →사계 마을 해안도로 서남쪽 4.7㎞지점